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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성사되기까지: 기획의 말

프로젝트가 성사되기까지: 기획의 말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록

Editor's Comment
'외환위기 20주년, 과거에서 미래를 배우다' 프로젝트가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박소령 PUBLY 대표, 임미진 중앙일보 기자, 제현주 공공그라운드 대표가 각각 쓴 글을 재구성하였습니다.

(2017.9 박소령의 글) 왜 우리나라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연결되어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정갈하면서도 생생한 기록이 없는 걸까?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 머물러 있던 질문이다.

 

대학원에서 접한 무수한 책과 기사, 그리고 하루에도 교내에서 수십 개씩 열리던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 티타임, 세미나, 컨퍼런스들은 나에게 대단한 지적 자극을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뼈아프게 부러운 대상이기도 했다.
*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 마트 등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들이 오랜 시간, 세대를 거쳐 축적해 온 경제, 문화적 자산이 보유한 힘을 단숨에 따라잡기엔 어렵다. 그러나 나는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어려울지언정 언젠가 내 다음, 그다음 세대는 모국의 지적 자산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PUBLY를 만든 맥락에는 이런 경험과 생각이 요소요소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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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430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노**

    의미있고 가치있는 접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IMF 시대에 매몰되어 놓치고 있던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또한 금융 경제 분야 등 사회적 위기의 순간이 끝나고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 부분은 전반적으로 농익게 전달되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구매해서 더 많은 디테일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 적인 부분도 감명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