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Y 멤버십 —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한 달에 책 한 권 가격으로 모든 콘텐츠를 만나세요

멤버십 더 알아보기
#6

MEANINGFUL: 올해의 주요 크리에이티브(1)

MEANINGFUL: 올해의 주요 크리에이티브(1)

크리에이티브의 변화

세미나를 보면 광고계의 화두를 알 수 있고, 수상작을 보면 그 화두가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 올해 칸 광고제 세미나에서는 실리콘 밸리, 경영 컨설팅,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주요 수상작 리스트에서는 아직 맥켄(McCann), BBDO, 그레이(Grey), 오길비(Ogilvy) 등 '전통 강자'들의 이름이 많이 보였다.

 

칸 광고제 심사위원들은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답게 업계에 화두를 던질 수 있을 출품작을 골라 시상한다. 심사위원과의 대화(Inside the Jury Room)에 참석해 보니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이 업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온 몸으로 감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속에서 옹골차게 자리매김하려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름의 방향성을 제시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

 

칸 광고제는 워낙 세부 카테고리가 많다 보니 수상작도 그만큼 많아, 그랑프리와 금상 수상작만 다 보는 데도 시간이 제법 많이 필요하다. 게다가 언론에서 다루는 주요 수상작 중에서 문화적 차이나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이해하기 힘든 작품도 제법 있다.

 

올해 주요 수상작 트렌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었다.

  • 첫 번째, '두려움 없는 소녀(Fearless Girl)' 같은 수상작에서 볼 수 있듯, 가장 큰 화두였던 '사회적 담론'과 관련된 케이스가 주목 받았다.
  • 두 번째, 디지털과 관련된 수상작 중 기술적 트렌드를 '영악하게 사용한' 수상작이 이목을 끌었다.
  • 마지막으로 기술이 복잡하게 발전할수록 오히려 단순하면서도 무릎을 치는 아이디어가 훨씬 돋보이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의 세 가지에 해당하는 케이스를 정리해 보았다. 특히 세간에 많이 회자된 수상작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보석 같은 수상작과, 배경 설명을 같이 보면 더 의미가 와 닿는 수상작을 위주로 인상적인 사례들을 모아 보았다.

PUBLY 멤버십에 가입하시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이런 콘텐츠는 어떠세요?

멤버십 더 알아보기

독자 리뷰

현재까지 343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이**

    광고쟁이와 브랜드쟁이라는 두 가지의 시각으로 바라본 구성이 좋았습니다. 알찬 내용과 각기 다른 관점에서의 인사이트를 풀어낸 점도 좋았습니다. (정말 행사 기간 동안 바쁘게 다니시면서 열심히 보고 듣고 오신 것 같네요. ^^)

    아쉬운 점은, 프롤로그에 브랜드쟁이로 먼저 시작하였는데, 글의 구성은 광고쟁이 부분부터 나와서 흐름이 약간 끊기는 느낌을 받았고, 에필로그에서 두 저자의 시각이 합쳐져서 인사이트가 도출되었다면 (혹은, 새로운 화두를 던지거나..) 더 의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김**

    답답한 일상과 불안한 대행사의 삶에 큰 귀감과 위로가 되는 글

총 20개의 챕터 238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