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로컬리제이션 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해외 진출 측면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용자가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도 일종의 관계 맺기다’
‘IT 기업 콘텐츠의 로컬리제이션 번역에서는 사람의 감성과 창의력을 훨씬 더 필요로 합니다. 단순히 제품 메뉴를 해외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그 중 이 두 문단은 공유하고 싶어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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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님
운영/고객지원, 15년차
늘 외주 번역회사에 ‘Translation’이 아닌 ‘Rewriting’을 요구했지만, 늘 아쉬움이 남곤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게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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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님
기타, 8년차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롤이 맡겨져, 부딪히며 일하는 중이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르바이트생이면 내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라는 자괴감도 들었는데,
이 콘텐츠를 읽으면서 '나는 '로컬리제이션'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언어'만 필요한 일은 아니구나!' 라는 자부심을 얻게되었습니다. 본사와 일하면서 단순히 엑셀파일로만 주고받는 언어들이 화면의 맥락 안에서 더 중요하게 고려되어야함을 다시 한 번 더 느낍니다 ! :)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