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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칸에서 만난 사람: 수상자 인터뷰

칸에서 만난 사람: 수상자 인터뷰

김지영 HS애드 차장

 

칸 국제광고제 기간인 지난 6월 25일 오후, '마음약방' 캠페인 디렉터인 HS애드 김지영 차장을 만났다. 마음약방은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한 2015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의 일종으로,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나게 주선하며,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즐거움을 나누게 하는 공공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마음약방 캠페인은 이번 광고제 Health와 Pharma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광고제를 위한 아이디어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의미 있는 수상을 이끈 팀의 이야기가 독자분들께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

ⓒHS애드 김지영 차장

Q1. 작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영 HS애드 차장(이하 직함 생략): HS애드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한 '마음약방' 캠페인은 삭막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을 자판기라는 위트 있는 소재를 통해서 치료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에 자살률과 연관성이 높은 우울증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을 치료받으려면 병원에 가서 타인에게 자신이 환자임을 밝혀야 하는, 마음의 문턱이 존재합니다.

 

'우울증 치료'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재미있게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기획됐고, 그 가벼운 소재로 '자판기'를 이용했습니다. 

 

Q2. 서울문화재단이 칸 국제광고제에 캠페인을 출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지영: 2015년 2월 서울 중구 시민청에 마음약방 1호점을 칭한 이후,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성공적인 공익 캠페인 사례를 국제적으로도 알리고 싶어서 2016년 칸 국제광고제에 Remedies for the SOUL이라는 타이틀로 출품했습니다.

ⓒHS애드 김지영 차장

Q3. 캠페인을 보면 미래 막막증, 꿈 소멸증, 노화자각증상, 유행성 스마트폰 중독, 월요병 말기 등 여러 증상과 각 증상별 재미있는 처방이 나옵니다. 이러한 카피가 글로벌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예측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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