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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한국 편의점 - 일본과 대만에서 길을 묻다

사면초가 한국 편의점 - 일본과 대만에서 길을 묻다

노승욱, 이심지

한국 편의점은 갈수록 작아지고 많아집니다. 

 

1979년 처음 생긴 한국 편의점이 2016년 3월 3만 개를 돌파하기까지 27년이 걸렸지만, 이후 4만 개에 도달하는 데에는 2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시장이 포화됐는데도 출점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기현상입니다. 점포 크기도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편의점은 진정한 생활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편의점의 오늘과 내일을 일본, 대만과의 비교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 유통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
  • 국내 및 해외 유통 업계의 변화, 전망에 관심 있는 분
  • 편의점 점주 또는 편의점 창업에 관심 있는 분
  • 편의점 확장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업계 종사자 (예: 치킨, 커피 등)
  • 편의점을 플랫폼으로 신(新)사업을 고려하는 비연관업계 종사자

1. 4만 개 편의점에서 '광기'를 보다

1.1. 창업 전문기자의 길

1.2.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 다점포율

1.3. 과포화된 한국의 편의점 시장

1.4. 숫자를 중시하는 경제 기사

2. 한국 편의점의 어제와 오늘

2.1. 1인 가구 증가 힘입어 성장한 편의점

2.2. 편의점당 배후인구 1,300명 지속가능한가?

2.3. 턱없이 적은 수준의 객단가와 객수

2.4. 좁은 공간은 곧 상품과 서비스의 부족으로 이어져

3. 더 많아지고, 더 작아지는 편의점

3.1. 업계의 과도한 가맹점수 경쟁

3.2. 본사가 아닌, 점주를 위한 계산법

3.3. 점주들의 영업권 보호, 어떻게?

3.4. 다점포율로 보는 편의점 위기

3.5. 이제는 편의점 대형화를 고민할 때

4. 일본과 대만의 편의점 트렌드

4.1. 지배적 출점, 24시 영업 재검토 나선 일본 편의점

4.2. 점주의 리스크가 적은 위탁가맹

4.3. 대형 편의점은 본사가 투자 리스크 부담

4.4. PB상품, 외주와 직접 생산의 차이

4.5. 편의점은 국민냉장고, 길거리주방 되어야

5. 인터뷰: 일본과 대만의 편의점 관계자

5.1. 마스다 코우이치로 일본 미니스톱 전략부장

5.2. 진공여 하이라이프 총경리실 처장

6. 한국 편의점이 나아갈 길

6.1.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한 차별화

6.2. 본사가 직영점 출점에 나서야

7. 유통의 미래

7.1. 편의점, 유통의 서자(庶子)에서 장자(長子)로 거듭나라

7.2. 전폭적, 전략적 투자로 역량 강화해야

노승욱 저자 | 블로그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제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서 유통, 창업 기사를 쓰고 있는 7년차 기자입니다. 40년 가까이 식당을 하고 계신 어머니 덕분에 자영업 시장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취재중입니다. '노 기자의 창업트렌드', '프랜차이즈 트렌드 2017', '프랜차이즈 트렌드 2018' 책을 썼고, KBS1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중 '노 기자의 창업트렌드' 코너에 고정출연중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주류 도매상이 결탁한 불법 사금융 주류대출 관행을 고발해 2017년 4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편의점은 '편도족', '편세권'이란 말이 회자될 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생활플랫폼입니다. 프랜차이즈 중 대기업 자본이 투입돼 가장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유망 업태기도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편의점이 경쟁하듯 급증하더니, 정작 질적 발전은 기대에 못 미친다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과 대만 편의점 본사를 취재해보니 이웃나라 편의점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양태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기로에 선 한국 편의점의 나아갈 길을 고민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