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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댄스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황수진 황수진 외 1명
선댄스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다큐멘터리의 오늘과 내일

메인 스트리트의 필름 메이커 라운지에서는 시네마 카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에 관한 대화나 패널 발표가 열린다. PBS*가 주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관련 행사인 독스 온 피비에스 디스트리뷰션 360(DOCS ON PBS: Distribution 360)이 곧 열릴 참이었다. 꽤 오래전부터 입구를 따라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다.

* Public Broadcasting Station. 미국의 비영리 공영방송.

 

패널은 총 다섯 사람이었다.

모건 네빌(Morgan Neville, 이하 네빌): 2014년 아카데미 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20 Feet from Stardom)>(2013)의 감독

스티브 제임스(Steve James, 이하 제임스): 올해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였던 <아바쿠스: 감옥에 가기엔 너무 사소한(Abacus: Small Enough to Jail)>(2018)의 감독.

유진 자레키(Eugene Jarecki, 이하 자레키): 2005년 선댄스 심사위원 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인 <왜 우리는 싸우나(Why We Fight)>(2005)의 감독.

알렉산드라 딘(Alexandra Dean, 이하 딘): 인기 여배우이자 발명가였던 헤디 라마의 전기 다큐멘터리 <봄브셸: 더 헤디 라마 스토리(Bombshell: The Hedy Lamarr Story)>(2017)의 감독.

새뮤얼 폴라드(Samuel Pollard, 이하 폴라드):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가수인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의 삶을 다룬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나는 나야(Sammy Davis Jr.: I've Gotta Be Me)>(2017)의 감독.

이들의 대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황수진

기술 발전과 다큐멘터리

제임스: 다큐멘터리 장르가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변주되고 발전하는 모습이다. 이제 누구나 쉽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네빌: 디지털 기술로 인해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었다. 

 

제임스: 영화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가에 주목한다면, 반대로 저널리즘은 이야기를 듣는 것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다르게 출발한다.

 

수익성 문제

자레키: 대중에게 정크 푸드만 주면서 왜 몸에 좋은 음식은 먹지 않느냐고 비난하는 셈이다. 배급 시스템의 문제는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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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102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이**

    영화계 초보로써 흥미롭고 쉽게 읽었습니다.
    넥플릭스와 한국시장에 대해서 더 궁금해졌어요

  • 김**

    선댄스 영화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영화산업이 무엇에 집중하고 있고 어떻게 그 생각을 발전시키려 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