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공룡, 선댄스에 뛰어들다
넷플릭스는 2015년 다큐멘터리
* 질 바우어(Jill Bauer), 로나 그레이더스(Ronna Gradus) 감독의 다큐멘터리. 포르노그래피 업계 종사자들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2016년에는 총 7편을 구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 디 리스(Dee Rees) 감독의 드라마. 2차 대전 후 귀환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겪은 인종차별 문제가 주요 내용.
아마존은 2016년 선댄스에서 총 7편을 구매했다. 1천만 달러를 주고 구매한
* 케네스 로너건(Kenneth Lonergan) 감독의 영화. 2017년 선댄스 영화제 후보(프리미어 부문).
** 마이클 쇼월터(Michael Showalter) 감독의 영화. 인종 편견 때문에 헤어진 연인과 그들의 가족을 둘러싼 사건을 다룬 코미디. 2018년 선댄스 영화제 후보(프리미어 부문).
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렇게 지난 2년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선댄스를 가장 핫한 마켓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지난 1월 이 둘은 선댄스에서 단 한 편도 구매하지 않았다. 2년 만에 조정기를 맞이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