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영화 전성시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Sex, Lies, and the Videotapes)>(1989)는 인디 영화가 지닌 상업성을 증명한 작품이었다. 1990년대엔 미라맥스(Miramax), 오리온 픽처스(Orion Pictures), 유에스에이 필름(USA Films) 등 인디 배급사들의 약진이 어느 때보다 눈에 띄었다.

 

미라맥스의 <펄프 픽션(Pulp Fiction)>(1994),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1997) 등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인디 영화들이 아카데미 수상까지 휩쓸면서, 할리우드 스튜디오 회사들은 상업적인 인디 영화의 가능성에 눈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