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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선댄스에 가는가

황수진 황수진 외 1명
왜 우리는 선댄스에 가는가
선댄스 협회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장편영화감독 데뷔작 <보통 사람들(Ordinary People)>(1980)이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1980년 아카데미 4관왕에 올랐다. 그는 단순한 스타 배우를 넘어서는 확고부동한 자리를 확보했다.

 

하지만 그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 밖의 인재들을 키우고, 시스템 속에선 기획되기 힘든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레드포드는 1981년 6월 선댄스 협회(Sundance Institute)를 설립했다. '선댄스'라는 이름은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1969)에서 그가 맡았던 캐릭터에서 따왔다.

<내일을 향해 쏴라> 포스터 ⓒ20th Century Fox

선댄스 협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제로 대표되는 공공 대상 프로그램, 아티스트 개발을 위해 마련된 장편영화, 에피소딕(Episodic), 다큐멘터리, 연극, 영화 음악 등의 각 장르별 프로그램, 뉴 프런티어(New Frontier), 아메리칸 네이티브(US-based Native), 카탈리스트 포럼(Catalyst Forum) 등의 분야별 프로그램 등. 이들은 연중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의 쇼케이스(showcase)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그래서 협회는 유타주 지역의 영화산업과 영화인을 지원하려 1978년 시작된 유타/US 영화제(Utah/US Film Festival)를 1981년에 인수했다. 유타/US 영화제는 선댄스 영화제의 전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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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243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선댄스 영화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영화산업이 무엇에 집중하고 있고 어떻게 그 생각을 발전시키려 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

    선댄스영화제에 관심이 많았고 국내영화제는 물론 해외의 다른 영화제들과 선댄스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증도 컸는데, 마치 현장에 함께 다녀온 것처럼 생생하면서도 정보도 알차게, 그리고 다양하게 테마를 갖고 이야기해주시듯 콘텐츠를 전달해주셔서 너무나 흡입력 있게 읽었어요.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