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빌리지 중심가를 지키는 Bookbook Bookstore

동네 할인 마트 같은 전방위 할인 혜택

마크 제이콥스에게
쫓겨나도 꿋꿋하게

2010년,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는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북마크(Bookmarc)라는 이름의 서점을 열었습니다. 북마크라니, 이름도 절묘하게 좋습니다. 그는 이곳을 시작으로 파리, 런던, 도쿄에도 서점을 연달아 오픈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북마크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In 2010, as bookstores were disappearing from the global landscape Marc Jacobs opened its first Bookmarc store on Bleecker Street in New York's West Village. Shortly thereafter the concept expanded to Paris, London, and Tokyo, stocking photography, fine art, fiction, music, pop culture and rare titles.

 

2010년, 서점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마크 제이콥스는 뉴욕 웨스트 빌리지 블리커 스트리트에 첫 번째 서점을 열었다. 얼마 후 파리, 런던, 도쿄에 비슷한 컨셉의 서점을 열었고 사진, 순수예술, 소설, 음악, 대중문화, 희귀본을 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