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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딥 인사이트 리포트 Vol.2 (2017.04.06)

딥 인사이트 리포트 Vol.2 (2017.04.06)

지난 2주 돌아보기

 

Quick Review

 

2주 전 딥 인사이트 리포트 Vol.1의 Trend Focus에서 2016년 하반기 이후 나타나고 있는 '전 지구적 경기 회복' 양상과 그 지속 가능성을 다루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각국에서 동조화된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현재까지 경기 회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유가 반등과 물가 상승에 따른 리플레이션 효과로 평가된다.
  • 그러나 리플레이션의 가장 큰 요인인 유가 상승세가 3월 이후 둔화되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가격효과 없이도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스토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글로벌 경제는 리플레이션으로 인한 단기 부양에서 실질적인 중장기 경제성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고, 현재 그 이행 과정이 원만할 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지난 2주간 금융시장도 그 기대와 불안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움직임을 보였던 것 같다.

 

 

2주간의 금융시장 동향 

 

글로벌 주식시장 동향: MSCI 세계지수, MSCI 이머징마켓지수, 미국 S&P500지수, 일본 니케이225지수, MSCI 중국 지수 ⓒ강대권 (source : Bloomberg)

 

지난 리포트를 작성한 3월 19일 이후 2주 동안, 세계 주가지수는 이전까지의 가파른 상승세에서 주춤하며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 매우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이머징마켓 지수가 올해 가장 약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일본 지수와 함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2주간의 주가지수에서 앞서 언급한 경기 확장의 지속에 대한 걱정이 좀 더 커졌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글로벌 채권금리 동향: 한국/미국/독일/이탈리아/일본 모두 10년물 금리 ⓒ강대권 (source : Bloomberg)

 

금융시장에서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 채권 금리는 하락한다. 전 세계 자산 가격의 기준이 되는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지난 2주간 하향 추세를 보였다. 세계 각국의 국채 금리 역시 대체로 하향 추세를 보였으나, 유럽에서는 독일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데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올라가는 상반된 움직임이 있었다. 유럽 채권시장에서 독일 채권은 가장 안전한 자산이고, 이탈리아 국채는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위험자산에 속한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즉 독일 금리 하락과 이탈리아 금리 상승은, 안전자산의 가격은 오르고 위험자산의 가격은 내렸다는 뜻이다. 지난 2주간 자산시장의 리스크 경계가 커졌다는 사실과 일치하는 현상이다.

 

상품시장 동향: 원유 가격/농산물지수/금속(구리,아연 등)지수 ⓒ강대권 (source :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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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231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탁월한 식견!

  • k********

    그 동안 기사로써 접해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점들을 다른 쪽, 보다 폭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