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북

지식 바다 위의 고래, 웨일북

넓고도 깊게 헤엄치는 고래처럼, 넓이를 구하되 깊이를 잊지 않는 책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는 지식이 '보통 사람들'로부터 생산되고 향유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소수에게만 독점되는 재화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 속에 활용되는 놀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널리 만들어지고 나누어진 지식으로, 모두의 삶이 깊고 진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