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열쇠, 컨셉

새로운 세대는 일상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콘텐츠를 SNS로 공유합니다. 덕분에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직간접적 경험치를 쌓게 되었지요. 이제 제품만으로는 새로운 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전의 리테일 산업은 제품 간 경쟁 위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제품 디자인만 조금 달라도 충분히 차별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간 경쟁으로 넘어오면서 제품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만 작용하게 됐습니다.

 

제품도 중요하지만, 공간을 구성하는 인테리어, 직원의 태도와 말투, 조명, 동선, 운영 방식 등의 중요도도 그만큼 높아진 것이죠. 이 모든 요소가 하나의 방향으로 일목요연하게 움직이며 소비자의 오감이 충족될 때, 비로소 공간의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앞서 말한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의 방향대로 움직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바로 '컨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