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밤

24시간 비행 끝에 텍사스 오스틴에 도착한 정보라 기자가 보내온 첫번째 메모입니다.  

한국은 토요일 오후 무렵인 지금, 이곳은 금요일 자정을 향해 갑니다. 저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시에 와 있습니다. 정확히는 텍사스 주 청사가 보이는 오스틴 컨벤션 센터와 근처 건물을 오가며 이 글을 틈틈히 씁니다.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 7시 30분에 조식을 먹은 후 10시간이 며칠에 버금가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