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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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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를 가다

오모테산도는 시부야와 더불어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꼽히는 곳입니다. 서울과 비교해보자면 명동과 홍대를 합쳐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있어서 럭셔리한 쇼핑 타운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골목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로컬 브랜드와 개성 넘치는 가게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각종 개인 편집숍도 굳건히 자리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번화가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명 브랜드들이 특색 없이 단순 나열되어 있다는 생각이 몇 차례의 경험을 통해 강렬하게 남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모테산도를 보면서 전혀 다른 두 문화가 어떻게 한 지역 안에 공존할 수 있는지, 어떻게 오모테산도만의 분위기와 모습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모테산도의 유명 브랜드 매장보다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곳을 주로 방문했고, 그곳에서 얻은 작은 디테일 포인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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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755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기대 이상입니다. 도쿄에 달 려가고 싶어집니다. 진정성 있는 디테일, 비지니스는 상대방 즉 고객에 대한 배려에서 나온다는 당위를 새삼 깨닫 습니다.

  • 김**

    현재 광화문에 위치한 호텔에서 컨시어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처럼 일본 여행을 즐기고, 고객을 위한 한 끗 차이를 고민하는 업에 종사하기에 이 글을 그 누구보다도 기다렸습니다. 작가님의 섬세한 문체가 좋았고, 무엇보다도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진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컨셉인 '컨시어지'를 최초로 시도하는 자리에 있다 보니 안 그래도 요즘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근무하는 호텔을 방문하시는 손님들은 항상 다른 그 무언가, 그 한 끗 차이를 보고 듣는 것을 원합니다. 서울의 한 끗 차이에 대해 매번 고민하고, 고민 끝에 생기는 아이디어도 있지만 환경의 제약, 무엇보다도 컨시어지라는 의미가 국내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탓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과 어려움 속에서 만난 작가님의 글은 큰 힘이 됩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리며, 저를 비롯한 저희 팀에게 힘이 될 글을 만난 것 같습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총 19개의 챕터 180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