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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의 차기 BAT 미리 만나보기(하) 러에코

김민지 김민지 외 1명
중국의 차기 BAT 미리 만나보기(하) 러에코
대담: 자동차 공장을 소유한 최초의 인터넷 기업

 

하드웨어 제조 기업이 콘텐츠 사업도 하고, 콘텐츠 기업이 하드웨어 제조 사업도 한다. 후자에 속하는 중국 기업이 있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러TV(LeTV)를 선보이며, 중국에 최초로 유료 콘텐츠 시장을 연 러에코(LeEco)이다.
독보적인 생태계
혹은 문어발,
러에코

러에코는 2016년 1월 들어 기존의 기업명인 러TV를 러에코로 바꿀 정도로 더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를 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전기 자동차 등의 하드웨어 제조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했다. 2016년 10월 19일에는 미국 진출도 선언했다.

 

지금까지 중국 기업이 오로지 가격 경쟁력만 내세웠던 것과는 다르다. 가격, 제품 자체보다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본 행사에 참여한 러에코 미국 사업 총괄 담당인 브라이언 리(Brian Li)는 대담이나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하드웨어 판매의 최종 목적이 러에코가 제공하는 콘텐츠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본 리포트는 미국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이언 리와의 대담과 인터뷰 순으로 구성된다. 대담에서는 주로 러에코의 미국 진출과 러에코가 판매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내용을, 인터뷰에는 러에코의 본질인 콘텐츠 비즈니스에 자세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브라이언 리(Brian Li) ⓒTechNode

Q.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만 여쭙고 싶어요. 회사명인 러에코(LeEco)의 의미가 뭔가요?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으로 창업했기 때문에, 당시 회사명은 러TV였습니다. 그 후에는 사업 분야가 7개로 늘어났어요. 이러한 생태계를 아우르는 이름이 필요해졌고, 2016년 1월에 중국어로 즐겁다(Le)와 생태계(Ecosystem)를 합친 러에코(LeEco)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러에코의 플랫폼, 콘텐츠, 하드웨어 등으로 이뤄진 하나의 생태계에서 사용자들이 모든 소비를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러에코 소개 영상 ⓒLeEco

ⓒLeEco

Q. 생태계를 강조하는 이유가 뭔가요?

러에코의 사용자 경험을 최고로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소니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과거에 소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과 같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소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그 모든 것을 접할 수 없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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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93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국 테크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