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안녕하세요, PUBLY CEO 박소령입니다. 

 

2016년 한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읽을거리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7년을 몇 일 앞둔 지금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꼭 읽어야 할 글 60편만 세심하게 골라내는 작업을 저와 CCO 김안나님이 지난 한 달동안 해 왔고, 그 결과물을 이제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PUBLY 팀이 서로 열심히 공유했던 콘텐츠 중에서 매월 5편씩을 골랐고요, 해당 콘텐츠의 발행일 기준이 아니라 PUBLY 팀이 '발견'했던 그 시점의 시기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 때문에 골랐는지에 대한 이유도 최대한 정성껏 적었습니다만, 콘텐츠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역시 전문 링크를 클릭하셔야 겠지요. :)  

 

2016년을 PUBLY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7년에 저희는 더욱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일러두기
1. 리포트에 등장하는 일부 표기는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상충될 수 있습니다.
2. 각 페이지의 최상단에 위치한 목차의 제목을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3. 저희가 고른 콘텐츠 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글이 있다면 대환영입니다. 다만, PUBLY를 사랑해 주시는 유료 고객 분들을 위해 만든 콘텐츠인만큼, 60개 리스트 전체를 공유하는 것은 되도록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손정의의 리더론

Q. 스프린트의 사례처럼 인수 후에 바로 궤도에 오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 해결책을 찾지 못할 때는 매우 고통스러운 법이다. 머리 속에서 칠전팔도(七顚八倒)하게 되면 위가 쓰리고 아프다. 이럴 때는 끝까지 고통을 맛보고 해결책을 생각해 낼 수밖에 없다. 

술에 취해 일시적으로 그 일을 잊는다고 해도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해결책이 떠오르고, 실현됐을 때 처음으로 마음이 해방된다. 사업가로서 가장 큰 쾌감을 느끼는 시기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 전문」(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2016.01.18) 

[박소령의 생각]

2016년, 창업 35주년을 맞이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이 새해 초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인터뷰한 내용을 아주경제가 번역해서 소개했습니다.

회사 수명은 인간의 수명보다 길어야 한다면서 300년 이상 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성공한 리더가 가지는 공통점은 '높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일로 꼽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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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작은 Why

사이먼 시넥이란 사람의 리더십 강연인데, TED 최다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 꽤 유명한 영상이었다. 그는 'Golden Circle'이라는 흥미로운 그림을 제시한다. 위대한 리더들의 성취와 동기부여는 모두 Why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중략)

그는 애플을 예로 든다. 애플은 항상 'Why-How-What' 순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그 반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 「19. 굿워크」(테드x퓨젯 사운드, 사이먼 시넥 작가/블로그,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