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PM/PO로 회사에 첫발을 내디딘 당신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사수 없는 환경에서도 주니어 PM이 살아남고 성장하는 법
  • PM·PO·서비스 기획자의 차이와 네카라쿠배당토가 요구하는 4가지 스킬셋
  • IT 회사에서 일잘러 되는 7가지 방법 + 🎁 PM 온보딩 용어집🎁

저자 조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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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면접 때는 '프로덕트의 주인이 되어라', '비즈니스를 성장시켜라' 같은 멋진 말들을 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막상 입사하고 보니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처음엔 그저 눈만 깜빡거렸고, 그 이후엔 온갖 일에 치이느라 프로덕트의 'P'자도 제대로 못 본 채 퇴근하기 일쑤입니다.

"이 회사에서 내가 뭘 해야 하지?" 아무도 명확하게 말해주지 않는다는 막막함.

"여기서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계속 따라붙는 불안감.

저도 똑같이 겪었던 일입니다. 이 글은 〈IT 회사에서 주니어 PM으로 살아남기〉 시리즈의 첫 번째 글입니다. PM이라는 직무의 본질부터 현실적인 업무 범위와 스킬, 그리고 사수 없는 환경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법까지. 제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노하우를 공유하려 합니다.

💁🏻 1편에는 이런 내용을 이야기해요

  • PO, PM, 서비스 기획자의 차이
  • IT 기업이 PM에게 요구하는 현실적 역량 4가지
  • 주니어 PM의 현실 업무와 생존 전략 7가지

서비스 기획자, PM, PO 중 당신은 무엇인가요?

PO vs PM vs 서비스 기획자

10년 전만 해도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때는 주로 UI/UX 기획, 정책 수립, 상세 기능 정의 등을 담당했죠. 그런데 IT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프로덕트의 복잡성이 커지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PM(Product Manager)'과 'PO(Product Owner)'라는 역할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조나현

🧭 PO (Product Owner)

  •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립니다.
  • 미지의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0 to 1을 만들어냅니다.
  • 프로덕트의 '성장'을 책임지는 미니 CEO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