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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ection 4. 푸드테크가 바꾸는 일상

Section 4. 푸드테크가 바꾸는 일상

도시인에겐 편리함으로

뉴욕 맨하탄의 점심시간에는 델리의 샐러드바나 Chop't 같은 샐러드 전문점에 길게 늘어선 줄을 언제나 볼 수 있다.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건강하게 먹고싶다는 요구는 대도시에서 낯선 것이 아니다. 이런 수요를 타깃으로 재미있는 자판기 사업을 하는 두 회사가 FTL에 나왔다. 이밖에 맨하탄 샌트럴파크에서 빈손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도 함께 소개한다. 

소개 회사명 및 핵심 키워드 예고

(1) Farmer's Fridge #핸드메이드샐러드 자판기
(2) JuiceBot #콜드프레스 자판기
(3) Upicnic #피크닉 배달셋업 

위 회사 이름을 누르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PUBLY

 

(1) Farmer's Fridge

 

Farmer's Fridge는 매일매일 직접 만든 샐러드를 환경호르몬 BPA(Bisphenol-A)가 없는 플라스틱 병에 진공 상태로 담아 키오스크에 아침 10시까지 채워 넣고 판매한다. 가능하면 로컬푸드를 이용하거나 유기농 농작물을 사용한다.

 

설립자인 Luke Saunders는 출장을 자주 다니면서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것에 착안하여 Farmer's Fridge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신선하고 영양가가 많은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자동판매기로 샐러드를 팔고 있지만, 이 회사는 SPE(Sanitas Per Escam) 인증을 받은 회사이다. SPE는 라틴어로 '음식을 통한 건강'이라는 뜻이다.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재료 조달, 요리 과정, 영양 가치, 맛 등을 모두 고려하여 인증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2015년 7월에 Time Out in Chicago의 '시카고의 10대 샐러드'라는 기사에서 두번째로 소개될 만큼 이들이 만든 샐러드의 품질은  인정받고 있다. 

Farmer's Fridge 키오스크 ⓒ정수진

샐러드는 한 병에 8불, 오후 6시부터는 1불씩 할인되고, 다음날 아침까지 팔리지 않은 것은 전량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한다. 아래 영상을 보면 기부받는 단체들도 영양 많고 신선한 병에든 샐러드 받는것을 무척 반기는 듯 했다. 봉사단체들은 거리에 집없는 사람들(Homeless)들한테 주로 스프, 핫도그, 햄버거 같은 걸 준비하는데, 뜨거운 음식을 준비하고 그릇을 따로 나눠주는 일은 쉽지 않다. 병만 나눠주면 되는 영양 많고 신선한 샐러드는 당연히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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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258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박**

    아직 한국에는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향후 미국과 같은 시스템이 들어올것으로 예상이 되며 놀라움을 감춘채 곱씹어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