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내는 이메일로 어떻게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를 이끌어낼 것인가?

 

이메일마케팅의 기본은 수신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메일마케팅을 할 때는 목적을 명확히 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유도할지 메시지와 콘텐츠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메일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도출, 즉 수신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메일 인게이지먼트 구조도 ⓒPenton Marketing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오픈과 클릭이 이메일에서 쉽게 측정 가능하고 달성 가능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인데, 사실 오픈만으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가 일어났다고 말하기 힘들다.

 

이메일을 오픈한 사람 모두가 그 내용을 소화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본문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수신자가 랜딩페이지로 이동해야 최소한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이 목차 '키워드 1. 인게이지먼트(Engagement)'에서는 클릭을 유도하는 이메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TEDC 세션과 워크숍 내용을 다룬다. 

1. 설득의 6가지 원칙을 이메일 디자인에 적용하기

Session : Applying UX Persuasion Principles to Email Design

Speaker : Aric Zion - Zion & Zion CEO

연사인 Aric Zion은 PR&광고 에이전시 Zion & Zion의 CEO이며, 소비자심리학 박사이기도 하다. Aric Zion은 '설득의 6가지 원칙(상호성의 원칙, 일관성의 원칙, 사회적 증거의 원칙, 호감의 원칙, 권위의 원칙, 희귀성의 원칙)'을 이메일 콘텐츠 전략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설득의 6가지 원칙이란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Cialdini)가 제시한 개념으로 「설득의 심리학(Influence : Science and Practice)」이란 책에서 자세히 언급됐다. 아래 영상을 통해 책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설득의 6가지 원칙이 무엇이고, 이메일 제작 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각 원칙의 정의이나 관련 실험을 먼저 소개한 후 세션에 나온 실제 적용 사례 순서로 정리했다.

 

원칙 1
상호성의 원칙

(The Reciprocation Principle)

이 원칙은 다른 사람이 부탁한 것에 대한 승낙 여부를 결정할 때 영향을 미친다. 먼저 호의를 베풀면 보답해야 하는 의무감이 생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