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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패에 대한 찬가

김홍익 김홍익 외 1명
실패에 대한 찬가
들어가며

현재 실리콘밸리의 VC 안드레센 호로비츠 소속의 영국 출신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가 지난 2016년 8월 10일에 쓴 글을 소개합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저자 김홍익 님이 번역했고 원 저자의 허락을 받고 전문을 게재합니다.

This article is a translation of 'In Praise of Failure' by Benedict Evans. We would like to offer special thanks to the writer for permission of translation of the entire article.

 

 

통상적으로 실패란 나쁜 의미이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산업, 대부분의 일터에서 무언가 실패한다는 건 나쁜 일이다. 아마 당사자는 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 기자가 뉴스 1면에 기사를 썼는데 그 내용이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문제가 된다. 무언가 결함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는 것도 당연히, 문제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했고 그것이 잘못된다는 건, 즉 당신이 곧 곤경에 빠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스타트업,
그리고 이들을 돕는
벤처투자의 세상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바닥*에서 실패란
잭팟과 비례하며
잭팟의 횟수보다 크기가 중요하다.

* '이바닥'은 '이 바닥'으로 띄어 쓰는 것이 맞지만, 저자 김홍익 님이 운영하는 '뤽의 이바닥늬우스'에서 일컫는 e바닥(IT업계)을 지칭하므로, 그 표기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 PUBLY

 

안드레센 호로비츠(a16z)의 투자자(Limited Partner, LP)인 사모펀드 호슬리 브릿지(Horsley Bridge)가 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1985년부터 2014년까지 그들이 투자자로서 VC(Venture Capital) 펀드를 통해 진행했던 약 7,000건의 투자에 대한 정보였다. VC로부터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의 세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개략적으로 보면 두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래 슬라이드 1 참고)

 

• 절반 정도의 투자는 이익은커녕 원금을 까먹는 투자다.

• 전체 딜 중 6%가 10배 정도의 수익을 거두는데, 이 수익이 전체 펀드 수익의 60% 가까이 된다.

슬라이드 1: 전체 딜의 6%만이 전체 수익의 60%를 차지한다. 절반은 손실을 본다. © 안드레센 호로비츠다른 펀드에서 진행된 데이터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니 아래와 같았다. (아래 슬라이드 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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