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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어 완전 정복: 0개 국어 탈출을 위한 직장인의 말하기]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연습해 보고 싶은 직장인: 지난 아티클*을 읽고, 구체적인 연습 방법이 궁금하셨나요? 이 글에서는 주 차별 커리큘럼과 구체적인 연습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어디에서나 자신의 의견을 똑 부러지게 말하는 사람들이 부러우셨나요? 회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말하기 스킬을 높이고 싶은 분도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 지난 아티클: 회사어도 외국어다: 0개 국어 탈출을 위한 직장인의 말하기1 [이론편] (PUBLY, 2020.8)
저자 박민선
회사에서의 말과 글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회사에 맞는 말하기 자료를 찾고 연구하다가, 적합한 것이 없어 스스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스터디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것을 매우 나누고 싶어, '제발 다른 사람들은 나같은 고생은 안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봉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미는 산책하기와 인터뷰 기사 수집하기입니다. 첫 직장으로 영화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일했고 지금은 에듀테크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목표: 구조화하여 듣고 입체화하여 말하기
우리의 학습 목표는 '구조화하여 듣고 입체화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들을 때는 평면적인 정보들이 파편적으로 들어오지만, 말할 때는 청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추어 iPREP 이론*에 따라 내용을 구조화하여 마치 보이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잘 말하는 것입니다.
*도입(intro), 본론(point), 이유(reason), 예시(example), 본론(point)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
커리큘럼 안내
우리가 외국어를 공부할 때 문법을 먼저 배우고, 그다음에 문법이 체화될 때까지 듣고 말하며 연습하잖아요? 회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아티클에서 회사어의 iPREP 구조를 아셨으니, 이번 시간에는 iPREP 구조가 체화되는 연습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