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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 호텔은 정말 이것으로 충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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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지 호텔은 정말 이것으로 충분할까?

저자 이승준 편집 한희진
무지 호텔은 정말 이것으로 충분할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종착점, 호텔

신세계 그룹이 2018년 7월 회현동에서 레스케이프 호텔(L'Escape Hotel)을 선보였다. 오픈 후 한 달 후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다. 조선호텔을 운영하던 신세계 그룹이 직접 호텔 브랜드를 개발하고 식음 업장에 '헬카페'와 같은 유명 점포를 유치했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쇼핑테마파크인 스타필드를 기점으로 데블스도어, 별마당 도서관, 삐에로쑈핑 등을 입점시키면서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리테일 분야에서 성공을 이끈 신세계 그룹이 호텔 분야에서도 그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 결과가 궁금했다. 호캉스*로 성수기를 맞이한 2018년 여름, 레스케이프 호텔의 객실점유율은 아쉽게도 30%를 밑도는 수준이었다.

*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호텔 비즈니스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신세계 그룹, 신발 브랜드 캠퍼(Camper), 인테리어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까지 이 산업에 뛰어드는 것일까?

호텔은 브랜드의 세계관을 
공감각적으로 전달하는
하나의 상품이자
서비스의 결과물이다
이처럼 호텔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주장해 온 가치를 집대성하는 사업이라 볼 수 있다. 리테일 비즈니스와도 큰 차이가 있다. 

 

리테일 비즈니스는 '무엇을 만드느냐'에 중점을 두지만 호텔 비즈니스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중점을 둔다. 무지가 무지 호텔 미니바를 없애고 냉장고를 비운 이유는 고객들이 필요한 음료를 주변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호텔 비즈니스는 고객의 필요에 대답하며 성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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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560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브랜드의 가치와 전반적인 고객경험을 통일시킨 좋은 사례 중 하나인 무지 에 대한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원하고 있지만 하기 어려운 것이 하나의 통일된 고객경험의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분석과 심도있는 분석으로 다방면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느낄수있는 유용한 작품이엿습니다. 저자의 관점으로 무지의 미니멀리즘이 아닌 다른 브랜드 컨셉에 대한 통찰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유**

    이 리포트를 읽고 나니 무지 호텔을 알게 된 것 이상의, 내가 무지라는 '브랜드' 자체를 경험한 느낌이다. 작가는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무지의 간결함, 심플함의 브랜드 철학을 보다 깊게 파고 들어가 무지가 우리가 삶 속에 어떻게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녹아 들어가는지에 대해 기술했다. 일본 기업이지만 일본스러움을 추구하지 않고 철저히 현지의 전통성과 삶을 존중하는 방식. 같은 무지 호텔이지만 신천과 북경의 호텔은 태생부터 다르게 디자인되는 프로세스이니 무지 브랜드에 열광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지호텔 투어는 당연하지 않을까. 무지에 그닥 열광하지 않는 나조차도 한번쯤 가볼만한 호텔이라고 생각이 되니 앞으로의 무지의 전개가 더더욱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