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Y 멤버십 —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한 달에 책 한 권 가격으로 모든 콘텐츠를 만나세요
멤버십 더 알아보기

PUBLY 멤버십 —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한 달에 책 한 권 가격으로 모든 콘텐츠를 만나세요

멤버십 더 알아보기

올바르지 않은 내용, 오탈자 등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알려 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저자에게 검토를 요청하겠습니다.

검토 결과는 독자님의 이메일로 회신 드리겠습니다.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 이메일

    {{ userEmail }}

  • 챕터 제목

    인터뷰: UDS 기획자, 이윤재

{{ errors.first('content_error_request_text') }}

#5

인터뷰: UDS 기획자, 이윤재

저자 이승준 편집 한희진
인터뷰: UDS 기획자, 이윤재

서울에서 '무지다움'을 발견하다

2018년 여름, 무지 호텔에서 일주일을 보낸 후 한국에 돌아와 그 감상을 내가 주로 사용하는 SNS에 공유했다. 하루 만에 수 천 개의 좋아요(Like)가 이어졌고 포스팅 조회 수도 1만 회를 넘었다. 사람들이 무지가 만든 첫 번째 호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온라인에서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자연스럽게 '무지 호텔에 대한 체험을 오프라인에서 전달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onoffmix)를 통해 오프라인 데일리 리포트(OFFline Daily Report, 이하 OFFDR) 모임을 열였고 공간,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찾아왔다.

 

이윤재 한국 UDS* 기획자를 만난 건, 무지 호텔에 다녀와서 개최했던 네 번째 OFFDR에서였다. 그는 <기획은 패턴이다>의 저자인 가지와라 후미오 회장과 상해법인에서 함께 일했다. 사회성, 디자인성, 사업성을 갖춘 UDS다운 공간기획을 배웠고,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다 UDS 한국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14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고 했다.

* 일본과 중국, 한국에서 지역만들기(まちづくり)에 기여하는 공간을 기획, 디자인하고 직접 운영한다. 조합식 공동주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교토에서 호텔 칸라(KANRA)와 안테룸(ANTEROOM), 도쿄에서 클라스카(CLASKA) 등 오래된 건물을 사용자와 시대의 요구에 맞는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무지 호텔 선전과 북경, 긴자 지점이 왜, 그리고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에 대해 UDS 소속 기획자로서의 시각이 궁금했다.

이윤재, 한국 UDS 기획자

이승준(이하 생략):UDS가 무지 호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UDS 한국법인 사무실을 서촌으로 정한 이유가 있나요?

이윤재(이하 생략): 한국 UDS 대표와 건물 소유주 사이의 오랜 인연을 통해 사무실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1층은 한국 UDS 사무실, 2층은 사진 관련 전문서점, 지하는 갤러리로 하나의 건물에서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어요. 건물 소유주가 설계할 때부터 1층은 서촌에 있는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시설로 구상했다고 들었습니다. 커뮤니티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 거죠. 이런 철학 덕택에 UDS도 서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생각해요. 지역사회에서 함께 숨을 쉬고 있는 기분입니다.

 

14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는데, 한국에서도 '무지스러운 공간'을 발견했나요?

PUBLY 멤버십에 가입하시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이런 콘텐츠는 어떠세요?

멤버십 더 알아보기

독자 평가

현재까지 571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사**

    미처 생각지도 못한 세세한 곳까지 다뤄줘서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얻었고, 그 정보들로 인해 다양한 생각, 관점들을 키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지라는 브랜드를 철저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경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퍼블리 구독 후 처음 읽은 글이었는데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 심**

    하나의 호텔을 일반 고객이 아닌 서비스 디자이너만의 촘촘한 관점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글 중간 중간 묵직하게 와닿는 사례들도 많았으며, 고민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