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이상 기다려야지만 맛볼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핫한 비스트로

2010년에 오픈한 말로위는 버거 전문점은 아니지만 이곳의 수제버거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현지인에게는 '핫 플레이스'로 예약이 필수인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말로위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화로운 3인 체제의 경영진

 

말로위는 6개의 독특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빅 나이트 레스토랑 그룹(Big Night Restaurant Group)의 안나 웨인버그(Anna Weinberg)와 제임스 니콜라스(James Nicholas) 부부 그리고 주방을 관리하는 공동 파트너이자 셰프 제니퍼 푸치오(Jennifer Puccio)가 한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나 웨인버그는 뉴질랜드 출신의 전직 배우로, 뉴욕에서 남편을 만나 샌프란시스코에 살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와 함께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탁월한 서비스 기질을 살려 호주와 뉴질랜드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첫 가게를 오픈했다.

 

하지만 경영 악화로 인해 문을 닫게 되고 이때의 경험은 말로위 식당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남편 제임스 니콜라스는 벤처 캐피털리스트 출신으로 현재는 회사의 재정적인 면을 뒷받침해주고, 실력파 셰프인 제니퍼 푸치오로부터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완벽한 3인 공동 체제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다른 매장을 살펴보면, 2016년에 오픈한 Leo's Oyster Bar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굴 등의 해산물을 활용한 화려하고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며 짧은 기간 내에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요리사에서 성공적인 오너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말로위를 포함한 6개 레스토랑의 수석 주방장이자 공동 파트너인 제니퍼 푸치오에 대해 조사해봤다. 그가 요리사로서 파트너에 이르기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7가지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공유해본다.

  • 일터에서도 멋진 사람이 된다.

  • 매일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다.

  • 중요한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갖는다.

  • 모든 것을 기록한다.

  •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갖는다.

  •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 일관되게 위의 항목을 지켜나간다.

제니퍼 푸치오는 많은 가게의 주방들이 일반적으로 엄격하고 예민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요리사란 직업은 자신을 위한 시간과 정신적인 여유를 갖기 힘들다는 점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수많은 젊은 요리사들이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