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에서 일한다는 것은

잡지는 복잡한 세계입니다. 편집자와 사진가, 디자이너, 그리고 편집장이 만들고, 교정과 교열 작업을 거쳐 인쇄소에서 완성됩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취재와 편집의 과정 속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고, 인쇄소부터 서점에 이르는 길엔 정보의 재구성과 이야기 수용의 형태를 갖춰갑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관계하고 다양한 세계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잡지사에서 일하고 싶을 때, 일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이를 준비하는 일은 간단치 않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미궁이고, 무엇을 해두어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BRUTUS와 POPEYE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역시나 답변은 간단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두 잡지의 면면은 잡지에서 일한다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일상의 작은 조각, 경험의 한 조각에서 기획이 시작될 수 있고, 우리의 평범한 습관조차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BRUTUS와 POPEYE의 경험을 정리합니다. BRUTUS와 POPEYE의 생각을 듣습니다. BRUTUS와 POPEYE의 습관에도 귀 기울입니다. 지금 만약 당신이 잡지를 만들고 싶다면 분명 좋은 단초가 될 이야기입니다. BRUTUS와 POPEYE는 잡지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작은 잡지에 대한 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