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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필로그: 스퀘어 루츠 탐방기

에필로그: 스퀘어 루츠 탐방기

FLT 이후 스퀘어 루츠와의 만남

Editor's Comment

'2016 Food Loves Tech in NY - 음식과 테크를 함께 맛보다' 프로젝트의 정수진 저자가 뉴욕 현지에서 보낸 에필로그입니다. 프로젝트 이후,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푸드 스타트업 스퀘어 루츠(Square Roots)를 2016년 겨울부터 2017년 봄까지 추가로 취재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본 리포트가 식품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께 좋은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음식은 항상 나의 관심사였다. 2016년 여름, Food Loves Tech 전시회(이하 FLT)에 다녀온 뒤에는 슈퍼마켓의 신제품이나 음식 관련 뉴스를 더 주의 깊게 보게 된다.

 

매일 가는 슈퍼마켓이지만, 요즘은 매대 위 자리다툼을 흥미롭게 보고 있다. FLT에서 보았던 써 켄싱턴(Sir Kensington)*의 마요네즈와 케첩은 종류가 다양해졌고,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에서 제법 큰 자리를 차지했다. 시식코너가 자주 있어서 지나가며 한 번씩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잎채소 코너에 진열된 야채의 삼분의 일은 옆 동네에서 키운 것으로 익숙한 수경재배 브랜드이다.
* '2016 Food Loves Tech in NY - 음식과 테크를 함께 맛보다' 중 Section 3. 없던 수요를 만들어내는 시도들 참고 - PUBLY

 

사실 미국 동부는 겨울에 몹시 춥기 때문에 사계절 푸른 채소가 자라는 캘리포니아에 비하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기가 한정적이다. 상대적으로 고르지 못한 기후 때문인지, 수경재배 등의 방식으로 흙 없이 100% 통제된 환경에서 작물을 키워 공급하는 회사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그중 흥미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회사가 하나 있었다. 2016년 7월에 설립된, 지역 농업을 촉진하는 푸드 스타트업 스퀘어 루츠(Square Roots)이다. 스퀘어 루츠는 토비아스 페그(Tobias Peggs)킴발 머스크(Kimball Musk)가 다른 몇몇의 주주와 공동 창업했다.

눈오는 컨테이너 농장 ©Tobias Pe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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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현재까지 181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박**

    아직 한국에는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향후 미국과 같은 시스템이 들어올것으로 예상이 되며 놀라움을 감춘채 곱씹어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