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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 - 더 뜸 들이면 안되는 쌀 디자인

월간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 - 더 뜸 들이면 안되는 쌀 디자인

콘텐츠 제공 월간 디자인 큐레이터 전은경 저자 김은아

2018년 12월 발행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도 시들해졌습니다. 쌀 소비량이 급감하고 밥보다 빵, 국수를 즐겨 먹고요. 어쩌면 밥이 주는 에너지란 쌀을 섭취해서 얻는 영양분만을 뜻하는 게 아닐 것입니다.

 

밥은 지난 1000년 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중심을 차지하며 사시사철 다양한 반찬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한 끼를 때우고 간편한 즉석밥을 애용하는 오늘날, 편리함은 진보했으나 우리의 혀는 점점 더 무뎌져갑니다. 디자이너의 평생 밥심이 될,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늘날의 쌀과 그 주변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