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략? 어떤 회사에 지원할지 결정하는 것!
※ ['순혈 문과생'을 위한 취업 전략] 시리즈 콘텐츠입니다 ※
- 본 콘텐츠는 '순혈 문과생의 이직/취업 전략 수립하기 1탄: 강점 분석 3단계 (워크북 제공)'에서 이어집니다.
지난 아티클에서 경험, 전공, 취미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숨겨진 역량을 발굴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본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어떻게 취업 전략을 세워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 신우철
화장품 브랜드사에서 이커머스 전략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커리어에 생각이 많은 8년 차 직장인으로, '영업'에서 시작한 커리어를 '사업'의 영역으로 넓혀가는 중입니다. 다른 이의 커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길을 찾는 문과 취준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문과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자소서를 잘 쓰는 것? 면접을 잘 보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중요하지만, 저는 '어떤 회사에 지원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탈락하고, 반대로 대충 지원했는데도 합격한 이야기, 분명 주변에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소서와 면접 준비도 중요하지만, 결국 나에게 잘 맞는 분야를 추려내고, 그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따라서 취업 전략이란 '어떤 산업군, 어떤 직무에 우선적으로 지원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지난 아티클과 마찬가지로 워크북*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어떤 직무&산업이 나와 잘 맞을지 찾아 나서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나만의 '취업 전략 매트릭스'를 도출하고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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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아티클에서는 나 자신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지만 지금부터는 산업, 직무 등 더 넓은 분야로 시각을 넓혀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 아티클을 읽는 독자분들이 긴 여정에 길을 잃지 않도록 취업 전략 수립 3단계를 간략히 설명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