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차] #Z세대재테크 #아마존11번가 #유튜브광고
요즘 Z세대는 물건의 가치를 그들만의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200만 원짜리 옷을 50만 원이라고 생각하고 산다고 합니다. 잘 관리해서 입으면 중고로 150만 원에 팔 수 있기 때문이죠. 살 때부터 중고로 팔 생각을 하는 발상, 여러분은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얼마에 사는지'보다, '얼마에 되파는지'가 중요!
무슨 기사 봤어?
중고거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독특한 재테크 방법을 알아보자.
요약하자면?
📍 재테크 방법 1: 고가의 의류는 구매 후 세심하게 관리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다시 판매한다.
📍 재테크 방법 2: 래플(Raffle, 추첨)을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를 확보한 후 이를 고가에 판매한다. 이 방식을 '스니커테크(Sneaker Tech)'라고 한다.
📍 재테크 방법 3: 자신이 '입덕'했던 연예인이 바뀌어 '탈덕'하면, 구입했던 연예인의 굿즈를 다른 팬들에게 판다.
왜 알아야 해?
💡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 잡은 번개장터의 자료에 따르면
👉 MZ세대가 의류 및 패션 분야에서 고가의 브랜드를 검색하는 동향이 두드러지며
👉 중고 거래가 활발하고, 이중 연예인 굿즈 거래는 전체의 약 7.3%나 차지한다. 그중에서도 BTS 굿즈는 5만 건이 넘는 거래 건수와 12억 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 글로벌 스니커테크 시장은 무려 60억 달러(약 6조 원)에 달한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차승학 (스타트업 신사업부문 매니저)
유튜브 프리미엄,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무슨 기사 봤어?
유튜브가 일부 영상에만 게재하던 광고를 내년부터는 모든 영상에 게재하기로 발표했다.
요약하자면?
📍 지금까지 유튜브는 구독자 1000명 이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인 영상(이를 '파트너 프로그램 영상'이라고 부름)에만 광고를 싣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을 유튜브와 크리에이터가 나눠 가져 왔다.
📍 변경된 광고 정책에서는 모든 영상에 광고를 게재하고, 파트너 프로그램 영상이 아닌 경우에는 광고의 모든 수익을 유튜브가 가져가며 크리에이터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 이 때문에 유튜브는 보다 많은 광고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이용자는 광고로 인한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왜 알아야 해?
💡 현재 유튜브는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구독형 모델인 '유튜브 프리미엄'을 확대하려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유튜브의 새로운 광고 정책은 광고 없이 영상을 볼 다른 대안이 없는 소비자들의 구독을 유도할 확률이 높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송재오 (샌드박스 미디어솔루션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