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 차] #밀레니얼시간 #당근마켓해외앱 #매니저역할

제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만큼 적어도 3년은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면접에서 당차게 이야기하는 면접자. 여러분이라면 신입 사원으로 뽑으시겠습니까? 인사담당자는 30년을 3년으로 잘못 들은 건가 싶지만, 요즘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당연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적어도 3년은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기사 봤어?

이은형 국민대 경영대학장이 밀레니얼 세대의 '시간개념'이 이전 세대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들과 협업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서 설명한다.

 

요약하자면?

📍 밀레니얼과 Z세대에게 시간은 짧고 즉각적인 개념이다. 기대를 충족시킬 만큼 빠르지 않으면 외면하고 다른 서비스를 찾는다. 때문에 MZ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앱의 속도와 편리성은 생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
 

📍 협업 방법 1: 이런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손에 잡히는 목표'를 제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조직의 장기 계획과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서술해줘야 한다.
 

📍 협업 방법 2: 그들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작은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 협업 방법 3: "앞으로 3년 후에 회사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등의 질문을 통해 밀레니얼의 시간개념을 확장해줘야 한다.

 

왜 알아야 해?

💡 선배 세대는 밀레니얼과 협업하기 위해서 그들의 시간개념을 이해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다.

💡 밀레니얼의 시간 개념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지원자가 입사한 후 정말 자신에게 맞는 직장이라고 판단한다면 5년, 10년을 다닐 수도 있다. 따라서 선배 세대는 그들에게 '잘 맞는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이승준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코멘트와 함께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