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차] #브랜드가치 #페북동네그룹 #부캐키우기
차가운 겨울바람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수선했던 2020년. 과연 올 한해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은 어떤 브랜드의 가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몇위?
무슨 기사 봤어?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Interbrand)'에서 재무 상황과 마케팅 측면, 미래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0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발표했다.
요약하자면?
📍 관전 포인트
👉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 중 62%가 '구독 모델' 비즈니스.
👉 2012년 이후 TOP 3 자리를 내준 적이 없던 구글(4위)을 마이크로소프트(3위)가 제침.👉 애플은 전년 대비 38% 성장하며 8년 연속 전체 순위 1위 유지.
👉 삼성이 한국 브랜드 최초로 Top 5에 진입. [삼성(5위), 현대(36위), 기아(86위).]
👉 최상위권은 IT·테크 브랜드와 자동차 제조사가 강세. (테크 브랜드는 지난해 총 17%의 비중에서 올해 총 48%의 비중 차지)
📍 코로나의 영향
👎 자라(35위)와 H&M(37위)과 같은 의류 브랜드, 지난 2년 동안 높은 성장률을 보이던 럭셔리 브랜드 모두 전 세계적 휴업으로 브랜드 가치 하락.
👍 반면 물류 산업은 필수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유피에스(24위), 페덱스(75위), 디에이치엘(81위) 모두 전년 대비 5~6%가량 브랜드 가치가 상승.
👍 더불어 전자 금융 및 결제 브랜드인 페이팔(60위), 비자(45위), 마스터카드(57위) 성장.
👍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브랜드: 스포티파이(72위, 52% 성장), 넥플릭스(41위, 41% 성장), 아마존(2위, 60% 성장)
왜 알아야 해?
💡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올해 10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2조 3364억 달러(약 2665조 원)로 지난해 대비 약 9%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경제 불황에도 거대 브랜드들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 인터브랜드는 '불확실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브랜드는 어떻게 경제적인 탄력성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는가?' 에 대한 분석의 결과로 리더십(브랜드의 이정표 설정), 관여도(고객의 시간 소비와 경험 설계), 연관성(고객의 선택에 의미 부여)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김미연 (Lead Product Designer / 퍼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