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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구성원의 변화: 1인용 삶의 관점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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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족구성원의 변화: 1인용 삶의 관점을 생각하라

콘텐츠 제공 북스톤 큐레이터 정지원 편집 권교정
가족구성원의 변화: 1인용 삶의 관점을 생각하라

성장하는 1인가구 시장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시장을 꼽으라면, 역시 1인가구 시장이 아닐까? 2000년까지 '4인>3인>2인>1인' 순이었던 한국의 가구구조는 2012년을 기점으로 '1인>2인>3인>4인'으로 역전되었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가구수는 처음으로 2000만 가구를 넘어섰는데, 그중 1인가구 비율이 30%에 육박했다. 하지만 괄목할 성장세에만 집중하느라 간과해서는 안 될 지점이 있다. 1인가구 시장의 소비자는 1인가구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1인가구수의 증가가 1인가구 시장을 거대하게 키운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1인가구 시장의 소비자에는 다인가구도 포함된다. 1인가구를 위한 상품을 다인가구에서도 선호하고 구매하면서, 그 결과 시장은 더 확대되었다.요컨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1인가구'보다는 '1인용 삶'이다

변화하는 가구 구성과 성장하는 시장은 '혼자'에 대한 우리의 인식 또한 바꿔놓았다. 무언가를 혼자 하는 것이 더 이상 외롭거나 안쓰러운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일반화되었으며, 오히려 혼자 하는 것이 즐겁고 편한 긍정적 활동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평일 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 식당에는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흔하게 보인다.

 

혼자에 대한 터부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1인가구는 더 이상 외로움의 상징이 아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부모님의 집에서 독립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며, 비혼을 결심하고 혼자 살기를 선택한다. 그것이 한 번 사는 인생, 오로지 나를 위해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Andres Jasso/Unsplash하지만 혼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과 달리 기업들이 1인가구 소비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과거의 틀에 매여 있다.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1인가구를 안쓰럽게 생각하고 그들을 '위로해줄' 도구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인가구 소비자에 대한 기업들의 대표적 착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혼자 사는 이들은 모든 활동도 혼자 할 것이라 생각한다. 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모두 싱글이 아니듯, 모든 1인가구 구성원이 혼족은 아니다. 집에서 혼밥에 맥주 한잔을 곁들이는 경우가 적지는 않겠지만 매일 그렇게 지내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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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835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김**

    트렌드에 민감할 거라는 추측을 많이 받곤 하는 20대 초반 여성이지만, 이 콘텐츠는 트렌드에 대해 흐릿했던 시각을 또렷하게 밝혀준 안경 같이 느껴졌어요. 평소에 ‘현상’으로 포착하지 못했던 것들, 그 기저에 어떤 심리가 깔려있을까 궁금해하다가 그냥 넘어가버린 현상들에 주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

    상당히 좋네요 !!!!! 기업 사이드, 소비자 사이드, 마케터 사이드의 트렌드를 균형있게 전달했다! 특히 정책, 매체 변화 등 팩트에 기반한 인사이트가 많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매우 압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