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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대학에서 가르쳤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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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작 대학에서 가르쳤어야 할 것들

콘텐츠 제공 월간 디자인 큐레이터 전은경 저자 김민정
정작 대학에서 가르쳤어야 할 것들

Q: 디자인 대학에서 가르쳤으면 하는 게 있다면?

PUBLY's comment
본 인터뷰에는 총 101팀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습니다. 질문(Q)은 소목차에 제목에 적고, 디자이너의 답변(A)은 본문에 담았습니다. 디자이너의 이름은 답변의 글과 함께 기록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전체 디자이너의 간단한 소개는 프롤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 디자이너의 답변 각각을 읽는 재미를 살리고자, 월간 <디자인>이 묻고 101팀의 디자이너가 답변을 '날 것' 그대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답변들로부터, 디자인계 전반을 분석하거나 특정한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각각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 그 자체에 집중하시길 기대합니다.

신인아 모든 종류의 무급 노동을 거부할 것. 공모전도 인턴도. 시장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법을 가르쳤으면.

 

김소미 디자인을 신성시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직업으로 인식하도록 가르쳤으면 좋겠다. 대학 내에서는 직업과 산업으로서의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영혼이 없다'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 졸업 이후 실무에 꼭 필요한 이야기가 공유되지 못한다.

 

오이뮤 저작권 의식에 대한 교육. 본인의 창작물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권리와 제도, 타인의 저작물을 존중할 줄 아는 디자이너의 덕목에 대해 배울 수 있다면 좋겠다.

 

김재화 신입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위해 졸업생들을 인터뷰해보면 국내 디자인 필드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부족하다. 해외 디자이너들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을 갖기 보다는 국내 디자인 전문 회사에 대한 스터디가 반드시 필요하다.

 

졸업 후 취업 사이트를 뒤져서 포트폴리오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은 디자인 회사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회사의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대표작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현실적인, 지금 현재의 디자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스터디가 이루어져야 한다.

 

듀오톤(김의진) 예술과 상업을 구분할 줄 아는 현실 자각이 필요하며 디자이너는 평생 직업이 아니라는 점, 인사이트가 빈약하면 작업이 늘 제자리를 맴돈다는 점, 능동적인 작업 태도를 갖추는 방법과 협업하는 법 등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디자인과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자기 디자인관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하고,
학교는 그걸 방해하지 않으면 된다
이 밖에도 디자인 리서치의 생활화, 좋은 피드백을 주는 방법, 글쓰기와 말하기로 자기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훈련, 주어진 문제에 대해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태도 버리기 등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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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180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공감하고 아픔과 슬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컨텐츠였습니다

  • 박**

    이 글을 읽으면서 놀라움과 탄식의 교차가 이어졌습니다. 누군가 단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닌, 다수의 의견을 보며 오히려 제 스스로가 생각을 하는 경우라니요! 저는 묵묵하게 구독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만 이런 큰 이슈를 묵묵하게 던지는 퍼블리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독자분 모두의 의견과 생각은 다르겠지만, 때론 '지식의 전달'로 읽히는 평소 퍼블리의 모습 보다는 "이런 것이 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와 같은 새로운 퍼블리의 모습과 논제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옵니다. 물론 인터뷰를 '월간 디자인'에서 진행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이 중요한 논제를 가지고 올 수 있는것도 퍼블리의 선택과 고민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 중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분들, 그리고 저와 함께 일 하셨던 분도 계셨고 그래서 더욱 와 닿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