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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인 디자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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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적인 디자인을 찾아서

콘텐츠 제공 월간 디자인 큐레이터 전은경 저자 김민정
한국적인 디자인을 찾아서

Q: 한국적인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PUBLY's comment
본 인터뷰에는 총 101팀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습니다. 질문(Q)은 소목차에 제목에 적고, 디자이너의 답변(A)은 본문에 담았습니다. 디자이너의 이름은 답변의 글과 함께 기록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전체 디자이너의 간단한 소개는 프롤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 디자이너의 답변 각각을 읽는 재미를 살리고자, 월간 <디자인>이 묻고 101팀의 디자이너가 답변을 '날 것' 그대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답변들로부터, 디자인계 전반을 분석하거나 특정한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각각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 그 자체에 집중하시길 기대합니다.

김희봉 한국적인 디자인이라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우리만의 유행은 있는 것 같다.

 

김지윤 기와, 한복, 소반 등 한국의 과거에서만 한국적인 디자인을 찾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디자이너들이 한국의 현재를 바라본다. 나는 이것이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한강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는 것은 형태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한식과는 거리가 멀지만, 분명 한국적인 것이다. 현재의 한국이라는 속성은 이미 삶 자체이며, 우리에게 내재화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을 무엇으로 정의할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실재하지만 아직 이름이 없는 상태라고 할까. 꽃을 꽃이라고 불렀을 때 비로소 꽃이 되었듯,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아직 이름이 없는 '한국적인 디자인'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정의하고 커뮤니케이션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다.

 

김승언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지만, 한국이 있으니 한국적인 디자인은 당연히 존재한다.

 

김영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질문에는 회의적인 답이 떠올랐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현 시점에서 한국적인 디자인은 학습 능력이 월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고 훈련된 젊은 디자이너들의 활동이 아닐까?모호하지만 유연하고,
잡식성에,
폭발적인 움직임

김은하 한국에서 생애를 보낸 디자이너가 작업했다면 그것이 바로 한국적인 디자인이다.

 

허수연 한국의 디자인은 사물보다는 서비스적인 부분이 좀 더 발전했다. 지금 내가 속한 '사물 디자인' 분야에서도 분명 한국적인 디자인이 존재하는데, 그 가운데에는 공감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비교적 디자인 역사가 짧고 다양성이 부족한 한국에서 공감은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이는 유행과도 이어지며 여러 분야와 접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다양성을 저해한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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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가

현재까지 182명이 읽은 콘텐츠입니다

  • 박**

    이 글을 읽으면서 놀라움과 탄식의 교차가 이어졌습니다. 누군가 단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닌, 다수의 의견을 보며 오히려 제 스스로가 생각을 하는 경우라니요! 저는 묵묵하게 구독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만 이런 큰 이슈를 묵묵하게 던지는 퍼블리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독자분 모두의 의견과 생각은 다르겠지만, 때론 '지식의 전달'로 읽히는 평소 퍼블리의 모습 보다는 "이런 것이 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와 같은 새로운 퍼블리의 모습과 논제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옵니다. 물론 인터뷰를 '월간 디자인'에서 진행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이 중요한 논제를 가지고 올 수 있는것도 퍼블리의 선택과 고민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 중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분들, 그리고 저와 함께 일 하셨던 분도 계셨고 그래서 더욱 와 닿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공감하고 아픔과 슬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컨텐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