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분위기는 미셸과 닮았다

5월 중순, 상하이 문학 페스티벌을 이끌어온 엠 온더 번드 오너 셰프 미셸 가넛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밖에서 접하는 미셸은 많은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주목받는 성공한 사업가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행사장에서 만나는 미셸은 직원들과 함께 의자를 나르고, 와인잔을 정리하는 사람이다. 덕분에 참가자라면 누구나 그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데, 페스티벌 전반에서 느껴지는 열린 분위기 역시 그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