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서 컨설턴트로, 그리고 다시 의사로

오전엔 병원장으로 오후엔 스타트업 자문가로.

 

직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다. 평생 직업의 개념도 사라질 거라고들 한다.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 원장은 그런 시대를 앞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과감한 진로 변경과 거듭되는 도전을 통해 그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김 원장은 내과 전문의다. 서울대병원 내과 레지던트 수료 뒤 2008년부터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서 2년 가까이 컨설턴트로 일했다. 삼성서울병원의 기획 담당 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경기도 의왕에서 노인 전문 재활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짬짬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들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