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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서 -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

회사가 싫어서 -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

저자 오지예
코워킹 스페이스를 그대로 직역하면 '함께 일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하지만 직역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의 의미를 풀어내기엔 부족합니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함께 일하고 있는데', 그럼 코워킹 스페이스인가?"라는 반문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코워킹 스페이스의 '코(Co)', 즉 '함께'에 대한 의미가 어떠냐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스펙트럼처럼 펼쳐진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것까지. 딱딱한 사내 문화와 위계 구조는 그대로인데, 사람들의 가치관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6 코워킹 유럽 컨퍼런스에 참여한 저자가 '코워킹'을 화두로, 앞으로 우리가 그려갈 일의 미래를 고민하며 리포트를 완성했습니다. 좋은 직장을 꿈꾸는 건 사치가, 회사 뒷담화는 생활이 됐다면 일하는 방식, 장소, 관계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이 리포트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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