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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비즈니스 트렌드
이미 3천여 개의 공원이 있는 런던의 2019년 최초 '국립공원도시' 선언,
폭염에 시달리는 멜버른의 'City in a Forest' 캠페인 시작,
밀레니얼 세대가 시장 고객의 30%인 하우스 플랜트(집안의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 시장,
글로벌 혁신 기업의 대명사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오피스 공간에 자연을 통해 일으키는 혁신,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
이 모든 현상이 공통으로 의미하는 것은 지금 도시에 사는 우리가 '자연'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부분 선진국 인구의 80%가 도시에 살고 있으며, 향후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70%가 도시에 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많은 연구에서는 도시의 밀도 높은 라이프 스타일이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요인이라는 점과, 우리는 '자연' 속에 있을 때 더 집중력이 높아지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도시의 삶이 자연 변화의 영향을 점점 더 많이 받으면서 지금부터 10년 내로 우리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느냐가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의 삶의 퀄리티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 기업들, 그리고 시민들이 어떻게 도시의 삶과 환경에 자연을 더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기존의 삭막한 도시에서 어떻게 '자연'의 비율을 늘리고 더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 최신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합니다.
[콘텐츠 발행일: 20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