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분야인 여행업에 대해 객관적인 분석과 국내 여행업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퍼블리를 너무 늦게 알게되어 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심도있는 두분의 대화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의 기준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업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독일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니 흥미롭습니다. 대체로 좋은 내용이었으나, 행사에 대한 정보가 더 상세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자가 ITB에서 확인한 '럭셔리'의 의미 변화에 대한 통찰이 흥미로웠습니다. 9개 챕터 중 하나 정도는 국내 여행업계에 적용해 보는 내용(저자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포함)이 들어갔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