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돈 되는 수익구조를 알아야 할까?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수익 모델이 약하다"는 피드백을 방어하는 데이터 기반의 수익 모델 설계법
- 고객이 더 쉽고 자주 결제하게 만드는 상품·가격·지불의 3P 최적 조합 전략
- 예상치 못한 적자 리스크를 방어하고 마진을 확실히 지켜주는 가격 결정 4단계
저자 강석태
〈아이디어 기획의 정석〉 저자, 비즈니스 전문 코치 > 프로필 더 보기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신규 사업 회의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질문은 단연 이것입니다.
이 서비스의 수익 모델(BM)이 뭡니까?
나름대로 '이용료를 받겠다'거나 '광고 수익을 내겠다'고 답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돈이 안 될 것 같다" 혹은 "수익 모델이 너무 약하다"라는 차가운 피드백입니다. 제품과 서비스만 좋으면 수익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아니냐고 항변하고 싶겠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여도 수익 모델이 어떻게 설계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사업의 최종 목적은 수익을 내고 지속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 아이디어가 진짜 돈이 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소유'에서 '사용'으로 변한 수익의 법칙
왜 수익 모델이란 용어가 필요해졌을까요? 그 배경에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구매하는 실물 상품의 수익 모델은 대부분 소유권이나 사용권 형태입니다. 사과 1개를 사면 소유를 하게 되고,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면 사용권을 가집니다. 이렇게 소유권과 사용권 중심의 모델은 소유 개수와 사용 범위에 따라 가격을 정하면 되기에 구조가 단순합니다.
반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은 상품, 가격, 지불자/사용자 관점에서 매우 세분화된 조합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서비스는 실체가 없어 소유할 수 없고, 아무리 사용해도 고장이나 손해를 보지 앟는 무형의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무형성은 웬만한 수준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려는 강력한 '구매 허들'이라는 한계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