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끝을 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몇 달째 미뤄둔 그 일, 생각날 때마다 찜찜한 당신을 위한
  • 올해 안에 반드시 끝내는 문제 해결 프로세스 6단계 실전 가이드
  • 팀장님도 답을 모를 때, 막힌 일을 스스로 풀어내는 실무자의 사고 구조

저자 흡수인간 

HR업무, 인사팀장 경력의 20년 차 직장인,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 프로필 더 보기

이제 올해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혹시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음에도, 이런 생각들로 골머리를 앓고 계시진 않나요?

ⓒ흡수인간

고민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업무 지시가 불분명하면 팀장님께 물어보면 될 텐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쉬운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결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일이 지금의 여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말로 못다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고요. 예를 들어, 팀장님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본인의 추진력 문제일 수도 있고요. 혹은 일 자체가 당사자에게 맡겨지는 과정에서부터 꼬였을 수도 있습니다. 전임자가 갑자기 퇴사해서 일을 떠맡았다든가, 팀장님도 답을 몰라 함께 헤매는 경우처럼요.

 

이유야 어떻든, 중요한 것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 실마리를 찾는 것입니다. 아직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 팀장님도 이 상황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함께 방법을 논의할 좋은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팀장님한테 가시면, 대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운 뒤 팀장님과 의논해야 합니다. 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선 지금까지 일이 지연된 원인을 먼저 짚어야겠죠. 지금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를 알아내는 것, 거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문제 해결 프로세스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본인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일이 지연되고 있다면, 문제 해결 프로세스의 어딘가에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문제 해결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