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직러의 2025 합격 포트폴리오를 소개합니다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예쁜 포트폴리오'보다 '회사가 진짜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JD 분석 기준
  • 지원할 때마다 다시 만들지 않게! 허브가 되는 중심 포트폴리오 만들기
  • 장표별로 핵심을 담는 포트폴리오 구성 노하우 + 🎁포트폴리오 워크시트 PPT🎁
포트폴리오 미리보기 ⓒ 김애니

저자 김애니

창업,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을 거친 콘텐츠 마케터 > 프로필 더 보기

안녕하세요. 브랜딩과 콘텐츠 중심의 마케터이자,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어느새 '프로 이직러'가 되어버린 김애니입니다. 저는 커리어를 창업으로 시작해, 카카오 인턴을 거쳐 시드 단계의 10인 스타트업, 100인 규모의 시리즈 A 스타트업, 그리고 지금은 유니콘 기업까지—다양한 성장 단계의 회사를 경험해왔어요.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여러 회사를 거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사를 고르는 저만의 기준도 생겼습니다. 체계와 자율성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 그리고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었죠. 그런 조직을 만나고자 유니콘 기업으로 이직을 결심했고, 그에 맞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회사를 지원하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채용 공고를 분석하고 그에 맞춰 콘텐츠를 구성하는 흐름이 익숙해졌어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이직을 준비하며 구성했던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공유드리려 해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시작할지, 어떤 방향으로 풀어야 할지 고민 중인 마케터 분들께 하나의 레퍼런스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JD가 다 말해준다: 요즘 회사가 진짜 원하는 사람

모든 지원은 채용 공고(Job Description)를 읽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떤 역량을 기대하는지,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모든 힌트는 JD 안에 담겨 있거든요.

 

저는 아직 주니어지만,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직접 채용 공고를 작성해본 경험이 있어요. 마음에 드는 인재를 꼭 모시고 싶다는 마음에, 원하는 역량과 일하는 방식, 필요한 기술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담으려고 온 마음을 다해 쓰게 되더라고요. 그때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