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능력, 태도 모두 낮은 팀장의 퇴사를 부르는 팀원
프롤로그
"팀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
낯설지 않다. 때로는 예상 가능하게, 어느 날은 예고 없는 메시지 한 통으로 도착하는 '퇴사' 통보. 이제는 성과평가보다 흔하고 승진보다 빠른 선택 중 하나다. 인사팀장인 나는 대개 이들의 마지막 면담 상대이자 마무리를 관리하는 사람이다. 단순히 퇴사를 말리는 것보다 진짜 이유를 찾고 조언하는 일. 보내는 게 맞는 사람도 있고 붙잡아야 할 사람도 있다.
오늘도 한 명, 퇴사를 고민하는 이를 만났다. 이건 그들의 이야기이자 내가 퇴사를 막은 세 번의 기록이다.
※ [인사팀장노트: 오늘도 한 명, 퇴사를 막았습니다]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저자 권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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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이 웹소설은요, 이런 내용을 담고 있어요.
- 가장 힘든 상황, 어려움을 겪는 팀원을 만난 팀장의 퇴사 방지 프로젝트
- 다양한 타인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전문가 의견의 도움을 구하며, 궁극적으로는 '함께 하는' 더 좋은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
- 단 하나의 해결책보다는 과정을 톺아보고, 유사한 어려움을 겪을 때 참고하실 수 있는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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