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억지로 시켜서 일하는 거 아닌 거 알아요. 그래도 힘든 건 힘이 듭니다. 내가 선택했고 좋아하는 일이라도 이따금씩 따끔따끔한 순간이 있습니다. 가끔 그럴 때도 퍼블리를 찾아와 주신다면, 읽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퍼블리를 통해 여러분들이 도움되는 인사이트를 가져가시길 바라는데요. 때로 이렇게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다시 해나갈 수 있는 힘도 얻으실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이번 기획 콘텐츠의 이름은 '동기부여 아티클 문장집'입니다. 최근 발행된 아티클 가운데 독자분들로부터 공감을 많이 얻었던 내용을 발췌하여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문장을 발췌한 것이기에 전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과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온전히 전문을 보고 싶으실 경우 원문 링크를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이 콘텐츠는 아래 문장에서 시작합니다.

어떤 마음이어야 일이 될까요?

먼저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럴 수 있지 

1. 언제 어디에나 나보다 잘 나가는 누군가가 있다. 

 

2. 누구는 창업해서 몇백억 원씩 투자를 받았습니다. 누구는 최연소 팀장이 되었습니다. 누구는 임원이 되었으며 주식 부자가 되었습니다. 누구는 무리해서 산 집값이 뛰어 먹고 살 걱정을 덜었고, 누구는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다 미국 본사로 픽업됐습니다. 다른 누구는 자기 이름으로 책을 냈습니다. 나이도 엇비슷한, 전에는 고만고만했던 사람들이 나를 작아지게 만들었습니다. 남과의 비교는 나를 이런 고민으로 데려갔습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3. 커리어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모니터, 머릿속에 떠다니는 데이터에서 빠져나와 숲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먼 곳까지 움직일 수 있는 힘은 목적지에 대한 설렘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커리어를 설계하려면 '내 커리어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5.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많은 시간과 기회가 남아 있다.'

 

6. 성장하는 사람은 자기의 열정만큼 초조함을 갖기도 합니다. 

 

7. 우리 모두에게는 아직 많은 기회가 남아 있고, 우리 중 누구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100세 인생과 커리어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 발췌 <100세 커리어, 우리에겐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

 

누군가 나를 응원하는 한 사람만 있어도 조금은 나아진다고 했습니다. 나를 응원해주는 한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만약, 떠오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가 나 스스로를 응원하면 됩니다. 파이팅! 작지만 저희도 진심으로 응원해 드릴게요. 

 

너무 강력하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조금씩 꾸준히 할 수 있는 만큼 해나가는 것인데요. 

 

무리 말고 조금씩 해도 괜찮다  

1. 무엇이든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메꾸어 나가다 보면 기술이 야금야금 늘어나요. 그러면서 좀 더 큰일에 도전하고,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거죠. 제게 일이란 자기 갱신입니다. 꾸준하게 전진하며 지나온 길을 메꾸어 나가는 거죠. 때론 잠깐 후퇴해야 할 때도 있지만 지속 발전이란 전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뭐든 나아지는 모습이 있어야 일을 계속할 동기가 되니까요.

 

2. 아예 처음 하는 일이라면 어떻게든 빨리 망해 보는 게 필요하기도 하다. 가능한 빠르게, 가능하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형태로 망해야 나중에 더 큰일이 터지지 않도록 막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3. 어차피 망할 거면 잘 망해야 하고, 망할 때 잘 망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4. 지금도 때로는 일이 버겁고 쳐다보기도 싫어 미룰 때가 있다. 그래도 너무 오래 미루지는 않는다. 어쨌든 결국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수없이 망하는 과정 속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5. 그러니 숨 한번 크게 몰아쉬고는 마음을 다잡는다. "젠장, 하든 안 하든 어차피 망한 일이야! 그러니까 얼른 해치우고, 이 지긋지긋한 일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자!"

- 발췌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일에 울고 웃는 당신에게>

 

 

다른 사람의 말이 칼처럼 들린다면 

1. 많은 경우 우리는 무례하고, 비합리적인 피드백에 상처받습니다. 내가 어찌저찌해볼 수 있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오직 '나'입니다.

 

2. 상처받지 않고, 피드백을 나의 성장을 위해 쓰기 위한 첫 단추는 '진짜 피드백'을 '지시'나 '가스라이팅'과 구분하는 것입니다.

 

3. 피드백의 승자는 '관철한' 사람이 아니라 '써먹은' 사람입니다. 소개팅할 때처럼, 쇼핑할 때처럼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합니다. 이 피드백에서 내가 무엇을 얻어갈지요. 

 

4. 아킬레스건 캐치가 필요합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피드백에서 나의 아킬레스건을 찾는 것이죠. 

 

5.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도 그런 게 있을 겁니다. 유난히 아픈 피드백이요. 왜 당신은 유난히 그 피드백에 감정적으로 반응했고, 벽을 쳤을까요? 전 제 아킬레스건을 깨달은 후 참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6. 상대방은 아파하라고 찌른 게 아니겠구나, 내가 유난히 아프게 느끼는 거구나. 그렇다면… 답은 그 피드백을 튕겨내는 게 아니라 그 아킬레스건을 돌보는 것이겠구나. 혹시 여러분도 아킬레스건을 발견하신 적이 있나요?

 

7. "피드백을 진심으로 듣는 사람은 지극히 겸손한 사람이야. 더 잘하고 싶은 거지. 나의 끝이 여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야." 

 

8. 저는 확신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지금이 우리의 끝은 아니란걸요. 우린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 발췌 <피드백에 발끈한다면? 상처는 치유하고 실력은 성장시키는 4단계 피드백 대처법>

 

 

저자 분의 말처럼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여기서 이 아티클을 읽으시는 분들 정도의 노력과 마음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하고 있다고 나에게 응원을 리뷰로 남겨보셔도 좋겠습니다 :) 

 

- 일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퍼블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