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공부가 막막한 주니어 개발자라면 꼭 읽어보세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프로그래밍 효율을 높여줄 프로그래밍 학습 마인드셋
  • 개발자 지망생, 주니어 개발자가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본기 쌓는 노하우
  • 현직자가 알려주는 프로그래밍 언어 제대로 배우는 법

저자 이도행

직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프로필 더보기

Editor's Comment

 

현직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커리어에 도움이 되어줄 해외 아티클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아티클을 대신 읽고, 개발자로서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해외 아티클 <The main pillars of learning programming — and why beginners should master them>의 내용을 발췌하여 구성했습니다.

 

2021년 취업 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네카라쿠배당토'*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 스타트업의 투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IT 업계가 성장하자 개발자가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를 일컫는 말

 

이러한 개발자 부족 사태는 임금을 폭발적으로 상승시켰고, 코딩 교육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심지어 IT기업의 비개발자 채용에도 '교양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워두면 좋다'라는 이야기가 생길 정도였죠.

 

그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주니어 개발자에 도전했지만, 현실은 녹록지만은 않았습니다. 

재능도 없고 적성과도 맞지 않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현업에서 사용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실제 개발자가 되는 건 바늘구멍 같다.

제가 멘토링을 하면서 직접 들었던 의견입니다. 개발을 배우는 동안 이런 생각이 자리 잡으면 대부분 중도 포기를 하거나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해지죠. 그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분들을 위한 해외 아티클을 준비했습니다. 이 아티클을 다 읽고 나시면 주니어 개발자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이란 무엇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5가지 공부 원칙

이 아티클의 저자인 라이너 하니캠프(Rainer Hahnekamp)는 20년 이상 경력의 프로그래머이자 다양한 멘토링 경험이 있는 베테랑입니다. 최근에는 생초보를 개발자로 키우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트 캠프나 개발자 교육 과정을 보면 '3주만 배우면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거나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커리큘럼에 뜬금없이 클라우드, DevOps, 디자인 패턴과 같은 고급 주제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제대로 못 따라가는 게 정상입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건 분명히 어려운 일이에요. 따라서 주니어 개발자는 다음 두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첫째,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마스터한다.
  • 둘째,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저자의 5가지 공부 원칙을 알아볼게요. 제 나름의 인사이트까지 곁들여 설명하기 때문에 주니어분들도 쉽게 이해하실 거예요. 그럼 하나씩 알아봅시다. 

 

1)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