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테스트" 돌려서 결과 봅시다
※ [검색하긴 귀찮고 물어보긴 민망한 실무용어]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뉴스레터 <뽀시래기의 지식 한 장>을 큐레이션 한 콘텐츠입니다.
내 이름은 김뽀식🐥
눈물겹던 취준을 뽀개고, 오늘부터 '신입사원'이다.
첫 직장, 첫 출근, 그리고 고대하던 첫 회의시간.
초전박살이 중요하다. 나는 비장하게 회의실에 들어가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냈다. 열정 넘치는 회의를 마무리하며, 아빠 미소😊를 띤 팀장님은 말했다.
👨💼 팀장: 이번에 뽀식님이 낸 아이디어들로 A/B 테스트를 해보죠!
🐥 뽀식: (건강검진 받는 날도 아닌데, 갑자기 혈액형 테스트는 왜 하지?)
- A/B 테스트란? 특정한 2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서로 다른 시안에 대한 반응을 비교함으로써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입니다.
- 쉽게 말해, 2가지 시안 중 최적 안을 선정하기 위한 실험 방법이죠.
- 어디에 쓰이나요? A/B테스트는 서비스 개선, 마케팅 등의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 예를 들어, 넷플릭스 홈 화면에서 콘텐츠별 커버 이미지가 계속 바뀌는 것도 유저가 반응하는 최적화된 이미지를 찾기 위한 넷플릭스의 A/B 테스트!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퍼블리 역시 A/B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시작했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지난주 "WAU"는 어땠나요?
✋뽀하! (뽀식 하이)
아주 뿌드-읏! 드디어 나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출시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멘탈이 조금 흔들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
나 김뽀식🐥, 한다면 하는 사람이니까! 하핫
뿌듯한 웃음을 짓자, 팀장님이 수고했다며 내 어깨를 토닥여줬다.
👨💼 팀장: 뽀식님, 이제 시작입니다! 결과는 숫자로 보여주셔야 해요! DAU, WAU, MAU 잘 체크해서 보고해줘요.
🐥 뽀식: (디에이 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