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주 차] #쿠팡플레이 #당근마켓붕세권 #파타고니아
'이커머스 공룡'이라고 불리는 쿠팡이 OTT 시장에 출범한다고 합니다. 이미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이 싸우고 있는 전쟁통으로 자진해서 들어온 쿠팡플레이.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이들은 OTT에 진심인 걸까요?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커리어리(a.k.a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안 쓸 이유' 없애는 쿠팡플레이
무슨 기사 봤어?
쿠팡에서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출시했다. 쿠팡플레이는 '다른 OTT 서비스를 쓸 이유 없애기'에 집중한다.
요약하자면?
쿠팡은 콘텐츠 사업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로켓와우*의 부가상품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즉, OTT 서비스는 커머스 고객 확보와 반복적 거래 유도의 수단일 뿐이다.
* 쿠팡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 쿠팡플레이와 커머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로켓와우* 멤버라면 쿠팡플레이를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로켓와우 이용 요금은 2900원으로 타 OTT 서비스 요금의 3분의 1 가격이다.
📍 매스(Mass)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 많은 사람들이 호불호 없이 이용하도록,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보편적으로 인기 많은 콘텐츠 확보를 우선할 것이다.
👉 스포츠 중계 권리 확보 및 스포TV와의 제휴를 통해 대중적인 스포츠 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왜 알아야 해?
💡 쿠팡의 로켓와우 멤버십 수는 500만 명에 달한다. 동시접속 수(4명)를 감안하면, 2000만 명이 쿠팡플레이를 당장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서비스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차승학 (스타트업 신사업부분 매니저)
'붕어빵 지도' 만든 당근마켓
무슨 기사 봤어?
당근마켓에서 '겨울 간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약하자면?
📍 '겨울 간식 지도'에서는 동네 곳곳에 있는 호떡이나 붕어빵 등을 파는 가게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당근마켓 '동네생활' 게시판에 겨울철 먹거리 판매처를 묻고 답하는 게시물이 급증하는 것에서 착안한 서비스다.
📍 해당 서비스는 메뉴, 영업시간, 결제정보 등 추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왜 알아야 해?
💡 '겨울 간식 지도' 서비스는 당근마켓이 '중고거래를 넘어 동네생활 커뮤니티가 되고자 한다'는 목표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김호중 (지구별 여행자&라이프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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