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 차] #노희영 #구글맵 #하이브리드캠페인

내가 아는 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자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를 만든 사람은 바로 나 자신, 노희영이다.

비비고, CGV, 다시다, 올리브영 등 수백 개의 브랜드를 만들고 리뉴얼한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그가 생각하는 '브랜딩'이란 무엇일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커리어리(a.k.a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제 삶이 투쟁의 역사였지만, 소비자와는 절대로 안 싸워요"

무슨 기사 봤어?

당대의 브랜드 전략가라고 불리는 노희영이 자신이 생각하는 '브랜딩'에 대해 인터뷰했다.

 

요약하자면?

📍 타고난 감각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감각도 규율이 있어야 유지돼요. 비비고 만두 레시피를 만들 때도 끊임없이 제 생각을 의심하고 방방곡곡 최고 맛집을 닳도록 찾아다녔어요. 성실성이 없으면 불가능하죠. 감각 좋아도 잘 안되는 사람 보면, 소비자 고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기 기준만 고수해요. 제 삶이 투쟁의 역사였지만, 소비자와는 절대로 안 싸워요.

📍 노희영 브랜드의 핵심 3가지는 무엇인가요?

첫째, 눈으로 모든 걸 느끼고 알 수 있게 비주얼 컨셉이 정확해야 해요. 둘째, 그 이유가 궁금하도록 스토리로 전달해야 합니다. 셋째, 체험하고 체류하고 싶도록 설계해서, 고객을 붙들어둬야죠.

📍 기업도 지켜야 할 룰이 있듯, 브랜드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럼요. To do와 Not to do를 분별하지 못하면 눈 깜짝할 새 망가져요. 루이비통도 프라다 천 가방 유행할 때 왜 안 하고 싶었겠어요. 참아야 해요. 오래 가고 싶다면 정체성을 지켜야죠. 자기다움을 잃지 말아야 하는 건데, 유혹이 와도 결국 나다움이 나를 지키는 힘이죠.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브랜드보이 (브랜드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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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에서 우리 가게를 '팔로우' 해주세요

무슨 기사 봤어?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 앱 '구글 맵'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요약하자면?

📍 커뮤니티 피드는 '지역' 기반의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주민들의 게시물이나 지역 상권에 대한 전문가의 리뷰, 가게들의 홍보성 포스트 등이 업로드된다.

 

📍 소셜미디어의 '팔로잉' 기능을 차용해 사용자의 피드에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가게의 신메뉴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을 추천해 지역 상권이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왜 알아야 해?

💡 구글 맵은 커뮤니티 기능으로 여행객들에게 더 쉽고, 유용하게 전 세계의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구글은 이 기능의 테스트 버전에서 하루에 2000만 개의 사진, 리뷰, 질문과 답변, 별점, 사업 정보 등이 공유되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정식 버전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커뮤니티 기능을 사용할 거로 예상된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노재연 (UX/GUI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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