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차] #K-콘텐츠 #소비인지평향 #콘텐츠폐위

'킹덤', '보건 교사 안은영', 걸그룹 블랙핑크의 다큐멘터리. 모두 한국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이들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심지어 그 인기가 넷플릭스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의 콘텐츠는 어떻게 넷플릭스를 성장시키고 있을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지난 한 주간 인기 있던 기사를 모아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는 '퍼블리 뉴스' 앱에서 가장 많이 추천&공유된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한 주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지금 세계는 K-콘텐츠 열풍

무슨 기사 봤어?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두고 로이터통신은 "넷플릭스가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약하자면?

📍 3분기에 넷플릭스에 가입한 220만 명의 유료 가입자 중 46%가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했다.
 

📍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어 넷플릭스의 성장 속도가 월가(Wall Street)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는데,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국만 콘텐츠 제작이 가능했다. 이 점이 넷플릭스에 큰 도움이 된 것.


📍 현재 한국 제작사가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70편이 넘으며, 이들은 31개 언어 자막, 20개 언어 더빙 방식으로 수출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초고속 이동통신망 덕분에 한국이 코로나 이후 트래픽 증가에도 화질 조정 없이 넷플릭스의 고화질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인 점과, 통신회사와의 결합상품을 통해 넷플릭스 시청자가 늘어난 점도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왜 알아야 해?

💡 해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는 "한국에서 이뤄지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견된 핵심 내용들을 다른 나라에도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일본에서는 8월 말 넷플릭스 가입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달의 인기 프로그램 상위 10개 중 4개가 한국 프로그램이었다.

 

 

이 기사를 추천한 큐레이터

: 윤성원 (뉴스레터 [썸원의 SUMMARY & EDIT]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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